브랜드 히스토리

쉐보레 스토리

브랜드 히스토리

숨가쁘게 달려온 한 세기, 쉐보레는 또다른 희망의 100년을 준비합니다.

GM의 설립자였던 윌리엄 듀런트와 경주차 레이서 루이스 쉐보레에 의해 1911년 11월 디트로이트에서 창립된 쉐보레는 탁월한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차량으로 빠르게 그 명성을 확장하게 됩니다. 그런 쉐보레의 핵심철학은 규모면에서 전세계 4위의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쉐보레는 일반적으로 고가의 차량에만 적용되던 기술과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량과 트럭들에 적용해왔습니다. 최초의 쉐보레 모델인 “시리즈 C 클래스 Six” 모델에는 전기 시동장치와 헤드램프를 탑재했는데 이 기능들은 당시, 최고급 차량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양이었습니다. 그 이후 수십년간 세이프티 글래스, 연료 분사식 엔진, ABS, 그리고 전자식 차체 안정화 시스템처럼 고가의 차량에만 적용되던 혁신적 기술들이 쉐보레의 대중적 모델들에 적용되었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 사상 최다 판매 브랜드로서 쉐보레는 혁신적 기술을 가장 빨리 자사 신차들에 적용하는 메이커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한편, 쉐보레는 쉽게 구매가능한 고성능 차를 갈망하던 사람들의 꿈을 실현해주었습니다. 쉐보레의 초기형 4기통, 6기통 엔진은 이미 그 탁월한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955년 발표한 스몰블럭 V-8 엔진으로 쉐보레는 고성능 엔진 역사의 또다른 한 획을 긋게 됩니다. 이후 50여년간 수많은 차량과 트럭들의 원동기가 되었던 스몰블럭 V-8 엔진은 카마로 SS 나 콜벳과 같은 고성능 차량을 포함한 오늘날의 차량 및 트럭과 SUV에도 그 혈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스몰블럭 V-8엔진의 뛰어난 성능특성은 쉐보레로 하여금 수많은 모터스포츠 분야의 강자가 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쉐보레 엔진을 탑재한 경주차들이 1950년대의 초창기 드래그 레이스나 양산차 레이스에서 즉각적으로 힘을 발휘한 이후 수십년간 모터스포츠 부문을 장악하게됩니다. 쉐보레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많이 NHRA Pro stock Manufacturers Cup을 석권하였으며, NASCAR 레이스 에서도 가장 많 은 우승을 차지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디자인 혈통

디자인은 쉐보레의 핵심이며, 쉐보레 차량의 디자인은 곧 미국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1957년에 발표된 벨에어의 비상하는 날개형상 테일핀은 제트기 시대의 낙관적 시대상을 반영한 본보기였으며, 1963년에 발표한 콜벳 스팅레이는 자동차 역사가들로 하여금 역사상 가장 멋진 자동차 디자인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1963 Chevrolet Corvette Sting Ray

또다른 쉐보레 모델들의 디자인에는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영향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1967년에 출시된 카마로는 당시의 젊은 고객층에게 멋진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영받았습니다. 그 이후 5세대의 스타일 체인지를 거친 2010년형 카마로에 이르러서도 출시되자마자 주요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2010 Chevrolet Camaro, 1967 Chevrolet Camaro

쉐보레의 디자인 혁신은 운전 그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함은 물론, 업계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35년에 출시한 쉐보레의 대표적 SUV 서버번은 자동차 역사상 가장 장수한 모델로 기록됩니다. 서버번이 제시한 “뛰어난 승차 및 화물 공간”이란 컨셉은 무려 76년간이나 지켜졌습니다.
1955년, 쉐보레는 특별판으로 출시한 카메오 캐리어 픽업트럭에 매끄러운 리어 휀더를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이후 픽업 시장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런 독특하고 선구적인 스타일링은 당시의 트럭들의 일률적 디자인과 차별화된 유려하고 웅장해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주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지않아 전체 트럭시장 모델들의 디자인이 바뀌게됩니다.
당시 트럭시장의 모든 모델들에서 ‘플릿 사이드’ 스타일이라 부르게 된 쉐보레의 부드러운 화물칸 측면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35 Chevrolet Suburban Carryal
2011.3 CHEVROLET LAUNCHES IN KOREA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열어갑니다.”

2001년 10월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가 대우자동차(주)의 창원·군산 승용차사업 부문과 AS사업 부문, 기술연구소를 인수해 2002년 10월 10일 지엠대우자동차기술(주)로 설립하였습니다. 같은 해 12월 창원에 엔진공장을 준공하고, 2003년 3월과 7월에 각각 서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하였습니다. 2003년 4월에는 ‘지엠대우’ 상호로 변경하였으며 11월 디자인센터를 개관하고, 같은 해 12월 창원공장 경차 생산 200만 대를 돌파하였습니다. 2004년 5월 보령공장을 인수하고, 부평공장 엔진 생산 400만 대를 달성하였고,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01년 52만 대, 2003년 40만 6,600대 였으며, 2011년 3월 1일 지엠대우에서 한국지엠(GM KOREA COMPANY)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쉐보레 비기스트 보타이 첼린지

2011년 9월, 쉐보레 운전자가 직접 참여해 세계 최대의 쉐보레 로고를 자동차로 완성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지엠은 2011년 11월 3일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해 9월 24~25일 이틀간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비기스트 보타이 챌린지(자동차로 가장 큰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 로고 만들기)’ 에 도전, 기네스북에 오르는 이색 기록을 세웠습니다. 온라인으로 응모한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들이 추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초청됐으며,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등 총 1,143대의 쉐보레 차량으로 가로 209.7m, 세로 67.6m의 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 로고 카 모자이크를 완성하였습니다. 이 행사로서 쉐보레 모양의 카 모자이크는 기네스협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 카 로고(Largest Car Logo) 부문에 새롭게 등재되었습니다.

이날 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은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지 6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시장 브랜드 인지도 98%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에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늘 고객 여러분과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것처럼 혁신적인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